루테인, 나이 들수록 반드시 챙겨야 하는 눈 건강

루테인 및 노안 백내장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루테인은 눈 건강에 도움이되는 성분으로 얼마전부터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졌습니다.

 

나이가 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노안 백내장을 경험하고, 수술을 합니다. 그런데 노안 백내장 수술 후에 루테인을 먹는 것이 효과가 있다는 사람도 있고, 없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루테인과 노안 백내장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루테인 및 노안 백내장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끝까지 읽어주세요.

 

 

루테인

 

루테인은 우리 눈의 망막, 수정체, 황반 등에 있는 성분이다. 자외선이나 청색광을 흡수해서 눈을 보호하고, 노화되는 것을 막아준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루테인은 25살이 되면 감소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60살이 되면 절반 이하로 줄어들게 된다. 그렇게 되면 백내장이나 황반변성 같은 질환이 생길 수 있다.

 

이 두 질환은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특히 관리가 필요하다.

 

루테인은 우리 몸안에서 스스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 해야된다. 그게 어려운 사람은 루테인 영양제를 먹으면 된다.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달걀 노른자, 오렌지 등)

 

특히, 백내장 가족력이 있는 사람, 자외선 노출이 많은 사람,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오래 보는 사람은 루테인을 먹어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노안 백내장에 효과가 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백내장을 예방하는데는 효과가 있지만 노안에 효과가 있는지는 아직 입증된 것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노안 백내장이 오기 전에 미리미리 루테인을 보충하는 것은 필요해보인다.

 

(참고로 저희 가족은 모두 루테인을 영양제로 먹고있습니다. 눈이 안보이게 되는 건 너무 무서워요.. ㅠㅠ)

 

 

 

노안 백내장

 

나이가 들면 대부분 겪는 노안 백내장은 정확하게 어떤 것일까?

 

사람의 눈에는 안경알 같은 투명한 수정체가 있다. 수정체는 사물을 볼때 초점을 맞춰 주는 역할을 한다.

 

노안 백내장은 모두 수정체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는 질환이다.

 

나이가 들면 수정체가 딱딱해지고, 탄력은 떨어져서 초점을 맞추기 힘들어진다. 그래서 가까이에 있는 물체가 흐리게 보이는데 이것이 노안이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탁해져서 안개가 낀 듯이 뿌옇게 보이고, 시력이 떨어지는 질환을 말한다.

 

한쪽 눈을 감았을때사물이 2개로 겹쳐 보이거나, 초점이 잘 안맞거나, 눈부심·빛 번짐 증상이 있거나, 야간운전이 어렵거나, 시력이 갑자기 좋아진 듯한 증상이 있으면 백내장을 의심해봐야 한다.

 

 

정리

1. 눈을 보호해주는 루테인은 25세부터 점점 감소하기 시작함.
2. 체내에서 합성이 안되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이나 영양제로 섭취해야 함.
3. 노안 백내장이 오기 전에 미리미리 먹는게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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