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치료, 그보다 아픈 치료 비용 해결 방법은?

도수치료 및 실손보험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일자목, 거북목 증후군이 되어 목디스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고통스럽기 때문에 도수치료를 받으시는 분들이 많은데, 더 고통스러운 건 비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때, 실손보험이 있다면 치료 비용 부담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달부터 도수치료에 대한 실손보험 지급기준이 강화되었다고 합니다. 도수치료 및 실손보험에 관한 정보가 필요하신 분은 끝까지 읽어주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도수치료

 

현대인들은 장시간 앉아서 책을 보거나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자세가 바르지 않고, 그러는 동안 우리 목은 일자목이 되거나 거북목이 되어 목디스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목디스크까지 가지 않더라도 일자목, 거북목이 되면 목과 어깨의 통증뿐만 아니라 두통과 편두통까지 오게 돼서 굉장히 고통스럽습니다.

 

일자목, 거북목, 목디스크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도수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비수술적 치료라서 많은 사람들이 받고 있지만 정~말 아프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비용은 1회당 10~20만 원 정도 한다고 하니, 마음은 더욱 아플 것 같습니다.

 

도수치료는 먼저 X-ray 촬영 등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도수치료사가 손 또는 기구를 이용해서 잘못된 부분을 교정합니다. 이와 동시에 환자에게 자세교정 운동법을 알려주는데, 이 운동을 개별적으로 잘한다면 빨리 상태가 호전되어 도수치료받는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제 지인도 일자목으로 도수 치료를 받았었는데, 만약 실손보험이 없었다면 약 400만 원 정도가 들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실손보험

 

실손보험은 병원 및 약국에서 실제로 쓴 비용을 보험회사가 보상해주는 건강보험을 말합니다. 보험료는 3~5년마다 바뀌고, 나이가 들수록 보험료는 증가합니다.

 

초기의 실손보험은 의료비를 전액 보장해주는 경우가 많았지만, 그 결과 보험회사 측에 적자가 나기 시작하니 점점 보장 금액을 줄이고 있습니다.

 

현재는 급여(주계약)와 비급여(특약)를 분리하여, 비급여 항목을 많이 이용할수록 보험료가 오르는 구조입니다. 즉, 비급여 항목에 해당되는 도수 치료를 많이 받을수록 보험료가 오르는 것입니다.

 

그리고 올해 4월부터 도수치료 실손보험 지급기준이 강화되어 보험금을 받으려면 도수치료가 불가피하다는 검사 결과 및 소견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고 합니다. 도수 치료가 실손보험 적자의 주요 원인이기 때문입니다.(즉, 보험회사도 비용이 부담스럽다는 것..)

 

이렇게 갈수록 우리에게 보장되는 혜택이 줄어드는 쪽으로 보험상품이 바뀌기 때문에 빨리 가입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아서 보기

1. 일자목, 거북목, 목디스크 앓는 사람이 많음.
2. 비수술적 치료인 도수치료를 많이 받음. 하지만 비쌈.
3. 실손보험이 답. 늦게 가입할수록 불리해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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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치료 및 실손보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전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바른 자세를 유지해서 목 관리에 신경 쓰셔야 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 하트(공감), 구독을 해주시면 블로그를 지속해서 운영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