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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시험 부정출제 논란, 이제 놀랍지도 않다.
회계사, 세무사, 관세사에 이어 이번 제10회 변호사 시험도 부정출제 및 부정행위가 논란이 되고 있다. 국가전문자격시험을 총괄하고 있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자료에 따르면 최근 11년간 회계사는 153건, 변리사, 세무사, 공인노무사, 감정평가사 등의 주요 4개 시험에 대한 이의제기 건수는 91건이라고 한다. 전문자격증 시험은 1년에 1번밖에 없으며, 특히 2차 시험(논술형)의 경우 모범답안이나 채점 기준, 답안지 등을 공개하지 않아서 수험생들은 불안할 수밖에 없다. 연달아 전문자격시험에 비슷한 방법으로 부정이 일어나고 있지만 해결되는 것은 없다. 전문직 시험을 준비하는 인원이 많지 않아서 일까? 전문직 시험 중에서도 인원이 많은 회계사나 변호사에 대해서는 말이라도 나오지만 인원이 적은 관세사 등의 시험은 부..
2021. 1. 1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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