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스스로 밝힌 고발 사주 공익제보자, 고발사주 정리 (2)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의혹 논란이 몇 일째 이어지고 있다. 그러는 중 조국 전 법무부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확인증명서 발급 혐의로 재판 중인 최강욱 의원에 대한 고발장 초안을 미래통합당에 전달한 사람이 드러났다. 당시의 미래통합당의 법률자문위원이었던 정점식 의원(국민의힘)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A 씨로 보도됐던 공익신고자 조성은 씨가 스스로 자신이 제보자임을 밝혔는데, 이 부분 또한 조성은 씨에 대한 신뢰 여부 및 공익신고자 판정 여부 등으로 또 다른 논란이 되고 있다. ■ 공수처 시민 단체로부터 고발장을 접수받아 사실관계 파악 등의 기초조사를 했던 공수처가 사건번호(공제13호)를 부여하고 입건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또한 피의자로 입건되었으며, 이에 윤 전 검찰총장은 "입건하..
2021. 9. 1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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