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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종전선언 제안에도 북한 미사일 발사(+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
2021년 9월 21일, 문재인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네 번째 종전선언을 제안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종전선언이야말로 한반도에서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 "한국전쟁 당사국들이 모여 종전선언을 이뤄낼 때 비핵화의 불가역적 진전과 함께 완전한 평화가 시작될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호소했다. 이에 24일 리태성 북한 외무성 부장은 조선중앙통신 담화를 통해 "시기상조"라며, "미국의 적대시 정책이 철회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남한이) 적대적이지 않다면 관계 회복과 발전 전망에 대한 건설적인 논의를 해볼 용의가 있다"며 긍정적인 담화를 내놓았다. 하지만 담화를 내놓은 지 4일 만에 북한은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 그..
2021. 9. 2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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