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
방역패스 과태료, 첫날부터 혼란에 '특단의 조치' 예고까지?
2021년 12월 13일, 정부가 시행하는 방역패스의 계도기간이 끝났다. 따라서 오늘부터 방역패스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 하지만 시행 첫날 점심시간부터 QR코드 시스템 오류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밥도 못 먹고 큰 불편을 겪었다고 한다. QR코드 시스템을 통해 백신 접종을 했는지 여부와 음성 확인을 증명하는데 질병관리청 쿠브 앱에 접속이 되지 않아서 큰 혼란을 겪은 것이다. 쿠브는 질병관리청에서 관리하는 어플이며, 이 어플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갑작스러운 접속 부하로 인해 전자출입명부(카카오, 네이버, 토스 어플) 및 쿠브 앱 사용에 불편을 끼쳤다. 시스템 사용 원활화를 위해 관련 기관 간 협의 및 긴급조치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2021. 12. 1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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