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부산 보궐선거 후보 네거티브 공방, 왜 이러는 걸까?
네거티브는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공적 자질을 판단할 수 있게 하는 정당한 선거 방법이다. 하지만 도를 넘어선다면 정책은 실종되고, 가짜 뉴스로 인한 사생활 침해 및 사회적 공포 분위기를 조장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이번 4월 7일에 치러질 부산 시장 보궐선거에서 1~2위를 다투는 후보는 국민의힘 박형준과 더불어민주당 김영춘이다. 이 두 사람은 현재 정책에 대한 주요 공약 발표를 일주일에 한 번 정도밖에 하지 않고, 정책 공방이 아닌 도를 넘는 네거티브 공방으로 인해 지적을 많이 받고 있는 상황이다. 처음에는 박형준 후보가 50% 지지율을 얻으며 큰 격차로 앞서고 있었고, 두 후보의 지지율은 약 22%나 차이가 났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정책에 대한 이야기는 사라지고 네거티브 공방이 시작되었다. 그 결과..
2021. 3. 2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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